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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추억펜션_통나무집_따듯하고 깨끗한

보노77 2021. 9. 11. 00:09

2021년 9월 7일

단양군 가곡면

 

통나무집 갬성 펜션

'단양추억펜션'

 

늦은 휴가의 2번째 숙소인 단양추억펜션 입니다.

남편은 리조트형, 아내는 펜션형이라 사이좋게 2박씩으로 동선을 잡았지요.

 

일단 통나무집이라 지저분하게 느껴질까 걱정했는데, 

정원에서 이미 그런 마음은 사라졌고, 내부가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되어 있어요.

 

숙소의 가장 중요요소 중 하나인 '친절'은 최고였습니다. 

별거 아닌 것 같아도 식기나 이런 부분이 또 한 몫 했구요. 

 

이 곳은 펜션 단지로 조성되어 있어 한적하지만 앞에 뷰도 괜찮고 마을도 깨끗하고 조용해요.

 

정면
전면 정원 조성
공용 주차장이 넓은데 바로 앞에 있어요.
메인 입구
좌우 모두 한 집이구요 정원이 정말 좋았어요.
정원에서 본 통나무동
주인집과 독채
우린 안 썼지만 바베큐 시설도 잘 되어 있습니다.
원형 계단 갬성!!!
2층 호실들
우린 3층이니 하나 더 올라가요~
우리가 쓴 303호 수국
저녁 식사 전에 이렇게 감자를 주셨어요;; 이튿날은 옥수수도 삶아서 주셨어요!!
이튿날 아침 산책룩
아침 산책하고 왔더니 주인 마님께서 기침하셨습니다.
전체 시설에 우리 뿐인 행운으로 노 마스크 정원 조식
꽃과 꽃

 

내부 사진을 많이 못 찍었네요;; 

 

기구들이 깨끗하고 수국의 경우 다락층이 있어 사다리로 올라갈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지요. 아이들은 이런 공간 좋아하잖아요!! 첫 날 밤은 다락에서 잤는데 불안해서 부모가 번갈아 깰때마다 올라가 보긴 했어요 ㅎㅎ 

 

침구도 4인 가족 기준 매우 넉넉했구요. 여행 중 숙소는 저희 가족에겐 정말 숙소 이기 때문에 사실 내부 생활 사진이 별로 없는 듯 하네요;; 해뜨면 나갔다가 해지고 들어왔으니까요. 

 

내부 정보가 좀 적더라도 추천을 꼭 하고 싶어서 포스팅을 합니다. 

 

 

※ 본 포스팅은 광고를 위한 어떤 지원도 받지 않았습니다.

※ 포스팅 상의 모든 내용은 주관적인 판단과 감상에 의한 것으로 참고용으로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