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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누리 아쿠아리움_단양군 시내_민물생태 전시관

보노77 2021. 9. 11. 00:16

2021년 9월 8일

단양군 단양읍 시내

 

민물 고기 생태 전시관

'다누리 아쿠아리움'

 

단양 시내에 있고 단양 아쿠아리움입니다. 

보통 아쿠아리움이 관상어 중심이라면 다누리는 민물고기가 주인공인 아쿠아리움입니다. 그래서 혹시 재미나 화려함이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살짝 있었는데요.

모든 걱정을 날려버릴 만큼 알차고 재미있었어요~

 

오늘 가볼 만천하 상징물이 단양 시내 보도에 있어 한 컷~
내려가는 계단으로 이어진 물고기 입
끌려가듯 내려가는 아이들;;; 표를 내야해! 돌아와~
입구
같은 포즈를 취해야 한다네요 ㅎ
우리는 소노문 로비에서 미리 예약해서 표를 끊어와서 패스
검표 후 스탬프를 찍을 종이를 주는데요. 잉크식이 아니라 압착식 스탬프였네요. 첫번째 스탬프 쾅~
우리나라 및 해외 여러 나라의 민물고기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만져보기 코너인데, 만지기 쉽지는 않습니다;;
아쿠아리움에 꼭 있는 머리 넣기 돔~
피라니아 돔!! 피라니아가 원래는 심각한 겁쟁이 라네요; 먹는 것이 육식일 뿐;
큰 것만 노리는 큰 딸!
민물고기도 참 다양하더라구요;;
두번째 스탬프는 고장으로 패스~
사진으로 잘 안보이지만 꽤 커서 한 컷
알비노 쏘가리? 알비노 들어가면 저렇게 흰빨로 다 비슷한 듯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오리라고 설명되어 있었네요!!
사람 마음은 똑같은 듯, 이뻐서 오래 보았네요~
이 물고기는 손가락을 따라와요;; 밥인줄 아는지;;
아내님이 오래동안 살펴보았던 물고기인데;; 아프리카 물고기가... 흑인의 얼굴 특징과 비슷해서 계속 봤다네요;;
확실히 관상어는 관상어지요 ㅎㅎ 일단 색이 다르네요~ 
깊은 동굴? 에 사는 물고기로 잘 보면 눈이 없습니다;;; 눈이 없는 물고기
고... 고대어?
3번째 스탬프 옆 물고기 의자

 

중간 즈음 된 것 같아요
중간에 소원 나무? 소원 커튼? 편지를 쓰게 되어 있어요~
딸은 사랑입니다
클라이막스로 가고 있지요~ 터널입니다
민물고기들도 크기와 모양이 매우 다양해요!!
메인 수조입니다. 상당히 웅장해요
우리 딸, 발이 어떻게 되어있는거니;;;
파충류 / 양서류 관도 있어요
수달과 다람쥐도 있어요.

 

아쿠아리움 입장 가격이 정가 기준 어른이 10000원, 청소년 7000원, 경로-어린이 6000원 입니다. 일반적으로 아쿠아리움이 보통 3만원대는 족히 하지요. 요금이 일단 혜자이구요.

 

위에도 언급했지만 관상어에 비해서 화려함은 부족한 감이 없지 않아요. 하지만 조성 규모, 재미에서 부족하지 않습니다. 교육적인 면도 좋구요. 저만해도 민물 고기 세계가 이렇게 다양하고 멋진지 몰랐으니까요 ㅎ

 

단양 여행 중이라면 시원하고 재미있는 좋은 여행 코스입니다~

 

 

※ 본 포스팅은 광고를 위한 어떤 지원도 받지 않았습니다.

※ 포스팅 상의 모든 내용은 주관적인 판단과 감상에 의한 것으로 참고용으로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