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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 플레이_소노문 단양_워터파크

보노77 2021. 9. 11. 00:06

2021년 9월 6일

소노문 단양 내 워터파크

 

대명 리조트 계열이 명칭을 전부 바꾸었지요. 

'소노' 를 붙여서 클래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소노문 단양에 있는 워터파크로 단양에서 워터파크형 수영장을 찾으신다면 이 곳입니다.

 

2021년 휴가를 조금 늦게 잡은 뒤 아이들에게 꼭 해주고 싶었던 것이 원없이 물놀이를 하게 해주는 것이었어요. 뜨거운 여름의 즐거움을 좀 부족하게 준 듯 해서요. 

 

목표는 개장부터 폐장까지 '부모가 포기하지 않기' 였습니다. 

 

시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나 리뷰는 그냥 저렇게 생겼구나 라고 보실 수 있도록 사진만 잔뜩 찍었어요. 시설 리뷰 전문은 아니니까요~ 

 

내부 그림들을 보고 참고만 해주세요~

 

입구
뭔가 다 한번씩은 찍었을 벽화
이런 설정은 대부분 부모의 의도?
자 저 거북이를 한번 들어볼까!!

내부가 우리가 생각하는 '워터파크' 라는 이름만큼 크지는 않습니다. 물론, 작지도 않지요. 

 

있을 건 다 있어요~ 저도 보았던 수기에서처럼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가 커트라인인 듯 합니다. 어트랙트 중심의 워터파크랑은 차이가 있긴해요~

 

9월 초를 염두하면 물은 살짝 차다고 느꼈어요. 미온수 정도면 좋을 텐데, 들어갈때 물이 좀 차가운 것 같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자쿠지에서 몸을 데우면 되지만, 어쨋든 추웠어요~ (놀면 안춥죠)

 

전자 태그로 후결제 하는 시스템은 아니고 팔찌에 선불로 비용을 채워서 내부에서 써야 합니다. 내부에서도 더 충전이 되지만 살짝 불편감이 있었지요. 미리 채울 금액을 얼마 해야하나 고민도 해야하고, 남은 것은 로비에서 환불도 받아야 하니까요. 

 

시설은 연식이 조금씩 느껴지지만, 깨끗하게 잘 관리가 되고 있습니다. 물질?도 저는 좋았어요~

 

이 정도로 하고 나머지는 그냥 사진으로!!!

 

식당면이 한 쪽 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둘째의 주요 체류지였던 유아풀!! 물을 엄청 좋아하면서도 무서워함
그래서 유아풀에 이 블럭이 참 고마웠지요ㅎㅎ
튜브도 유아풀에서~
저기 보이는 것이 아이들용 슬라이드 (우리 아이들은 안탔지만;;;)
위 사진의 뒷면에 이렇게 자쿠지가 있어요
점심 먹기 전에 몸을 데우고 식당으로 가려고 몸을 담갔습니다
밥 머그러!~!~!~!!!

 

자, 점심 식사를 위해 식당에 왔어요.

메뉴는 안찍었네요. 워낙 수기가 많으니까;; 

저희가 시킨 메뉴가 전체 메뉴의 반은 됐을 거에요. 메뉴 종류가 많지는 않아요.

가격대는 12000~13000원 정도입니다. 

 

중요한건.. 퀄리티는 대기업 맛 이라 할까요 ㅎㅎ

맛 없다는 전혀 아니지만, 사알짝 아쉽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퀄리티?

 

떡볶이에서 라면 스프맛? 후추맛?
허;;; 매우 부담되는 표정이었네;;;

후반전 시작!!!

 

이때가 위기였음;; 피로가 몰려옴;;
오전 10시 ~ 오후 4시 풀로 놀고 식당에서 다운!!

 

단양 여행 중이고 전천후 물놀이 시설을 찾으려면 거의 유일합니다. 

숙소도 동 리조트였으니 오지 않을 이유가 없었지요~

 

소노문 단양 리조트 전체 평과 마찬가지로 연식은 느껴지나 깨끗하게 관리되었다 입니다.

무엇보다 사람들이 몰리지 않아 좋았어요.

 

9월 초 기준 오후 2시반 이후에는 거의 전체 시설에 저희 가족 독점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가격은 살짝 아쉬운데, 저희는 네이버 예약으로 45% 정도? 할인해서 이용했던 것 같아요.

 

아이들이 초등학교 4학년 미만이고 물놀이를 좋아한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습니다~

 

 

※ 본 포스팅은 광고를 위한 어떤 지원도 받지 않았습니다.

※ 포스팅 상의 모든 내용은 주관적인 판단과 감상에 의한 것으로 참고용으로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