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쌈냉면 - 대학로에 있는 냉면과 고기의 절묘한 만남!!

 2010 . 5 . 4

 

피곤한 중에 촬영을 해서, 디테일하게 찍지는 못했지만~~

 

프렌차이즈로 꽤 여러 곳에 위치한 육쌈냉면!!

 

냉면이라는 음식이 고기와 별개로 생각할 수 없는 데,

 

육쌈냉면은 고기의 후식으로 냉면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냉면의 반찬으로 고기가 나오는 이색 음식점!!!

 

고기를 먹고 냉면을 꼭 먹고 싶어하는 1人으로서 유혹을 이겨낼 수 없는 음식점 중 하나이다.

 

혜화역 4번출구 정면으로 보이는 골목으로 직진하면 있다.

 

큰길 쪽인 왼쪽으로 꺽는게 아니고, 우측 편에 차도 쪽도 아니고

 

그 사이에 작은 골목으로 들어가야 한다.

 

 

쭉~ 가다보면 오른편에 보인다. 모르겠다면 오른편 건물들만 보면서 나올때까지 걸으세용 ㅎㅎ

 

 

메뉴도 간단하다!!

 

육쌈 냉면 점포를 3군데쯤 봤는 데,

 

만두도 다 있었던 것 같다. 가격이,, 기억이 잘 안나네, ㅎㅎ

 

비싸진 않고~ 5000원 가량 했던 것 같은데,,

 

육쌈 비빔밥도 있었다!!

 

그래도 육쌈 냉면은 냉면을 먹어야지 ㅎㅎ

 

 

이것이 바로 냉면의 반찬용 고기!!!

 

그릴에 구운 고기이다~~

 

 

부위는 모르겠으나,,,, 부드럽고, 양념이 되어있다~~

 

달달함~~

 

 

요렇게 냉면과 함께 먹으면~~

 

매운 것을 워낙 잘 먹지 못하긴 하지만,

 

비빔냉면은 다소 매운 편인데, 육쌈냉면 다른 점포를 아주 여러군데 가본 것은 아니어서,

 

비교해서 이야기 할 수는 없지만, 갔던 점포는 비빔냉면은 다소 매웠음~~

 

다대기를 조금 덜 넣어달라고 했는데도 ㅎㅎ

 

매운 것을 즐긴다면 패스~~

 

 

아욱, 포스팅을 목적으로 디테일하게 찍지 못해,,,,,,, 몇컷 찍고 그냥

 

쳐묵쳐묵~~

 

 

 

ㅎㅎㅎ 다먹었다~~ 마지막 한 젓가락 남기고~~ 한컷~~

 

하~~ 하~~하면서 매워서 입은 불나면서도 한컷~~ ㅋㅋ

 

 

전체적인 평가는 그냥 무난하다.

 

개인적으로는 비냉보단 물냉이 나을 듯??

 

뭐, 냉면만으로 따진다면 최고 퀄리티라고 보기 힘들지만,,,

 

고기와 함께 할 수 있는!! 늘 고기가 매인이고 냉면이 후식인 것이 못마땅했던 사람이라면

 

고기를 반찬으로 무시할 수 있는 기쁨이 ㅋㅋ

 

 

 

위치는!!!!

 

위에도 설명했지만, 왼쪽 큰 보도 쪽으로 꺽지않고, 차도 쪽도 아니고

 

그 사이에 작은 골목길에서 쭉~~ 들어가다 오른편이다~

 

냉면이 좋으시면 한번 가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