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 8 . 5
가평에 놀러가기로 하고 다시 눈팅에 들어가서 발견한, 닭갈비집이다.
춘천, 가평 근처에서 닭갈비하면 그리 특별할 것이 없으나,
매우 특별한 닭갈비!!!
점심시간이 한참 지난 2시가 넘은 시간에도,
대기표를 받아서 4팀 정도를 기다려야 했다!!
아침고요수목원 들어가는 길에 잘못들어 평범한 닭갈비집을 갔더랬다~
다시 나오면서 눈총 좀 샀네-_-;;;
그래도 맛나는 것을 위해서 다시 돌려 들어온 금강막국수!!
아구 배고파....
들어왔을 때엔 28번인가 들어가고 있었다. 우린 33번!!
삼삼한 번호를 받아들고 기다림,,,
저 번호판에 33이 뜨면 저 문을 통과하리라..
우리 뒤에 있던 한 가족... 초상권은 죄송-_-;;
너무나 귀여워서 그만.. 부모님을 찍더랬다.. 귀여운 녀석~
드디어 들어와서 받은 기본찬~!!
역시 바쁜 집 답게, 시킨 막국수는 밑반찬과 거의 동시에 나왔다!!
패스트푸드??
이런 닭갈비 서울에서 언젠가 먹어봤던 것 같다. 1인분에 스테이크같은 닭 허벅지(?)살 2덩이
2인분이라 4덩이~ 닭갈비집에 와서 눈치없이 두명이라고
막국수 하나 닭갈비 하나를 외쳤으나, 금새 스킵당하고 / 닭갈비 둘, 막국수 하나로 금새 새로고침...
저 살을 저리 잘라서 불위에 올려놓으면 된다. 어느 포스팅에서 떡사리 시켜서 떡 7개를 받았다는.. 것을 봤으나
떡사리는 시키지도 않았는 데, 5개를 받았다.
떡사리는 2천원인데...... 그렇다면,, 떡사리는..... 1개에 천원??
이미 구워 나왔으나, 조물조물 잘라서~~ 다시한번 굽자~~
동치미가 맛나길래, 큰 통에 한거시 주세요~ 했더니, 화가 났는 지 귀찮은지 무쟈게 크게 나왔다 ㅋㅋ
음,,, 정신을 잃고 먹었드랬다...
양념을 더 찍어발라 더 구웠던 4대천왕 살점들...
배불리 먹고 나와서, 정신차리고 다시 한 컷~
야호~~
총평은..... 참 맛있다.
가평에 갈 일이 있다면 추천 빠바박!!!
아침 고요 수목원에 가는 길이라면,,, 일단 번호표 먼저 ㅋㅋ
저기 E 라고 표시한 저곳인데... 서울이 아니라 더 자세한 설명은 좀 어렵네...
설명이 미흡하니, 주소 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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