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식당_단양 고수동굴_마늘 떡갈비 정식

2021년 9월 6일

단양 마늘떡갈비 맛집

 

단양 고수동굴 입구 맛집

'경남식당'

 

단양 여행 중 숙소인 소노문에서 가까운 맛집을 찾아 왔습니다.

약간의 과장을 붙여서 단양의 음식점의 8할은 마늘 떡갈비 메뉴가 있는 것 같아요;;

 

유명 관광지인 고수동굴 초입에 있는 음식점입니다.

저희는 고수동굴을 간 적이 있었고, (미취학인) 아이들은 동굴 관광지에 흥미를 잘 못 느껴서 식사를 위해서만 방문했습니다.

 

입구 컷

낮에 오픈부터 클로즈까지 물놀이를 한 후유증으로 둘째는 메뉴 나오기 전에 기절;;

 

메뉴판 보시죠~

 

저희는 단양 마늘 떡갈비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정식에서 가격의 차이는 나오는 메뉴들이 조금씩 바뀝니다. 

15000원은 국이 된장국, 20000원은 능이 버섯 전골 이런 식인데요. 저희는 2만원 짜리 2인분으로!!

밑반찬들이 전부 실해요!! 자극적이지 않고 좋습니다.

단양 여행 4박 5일동안 거의 매일 먹었습니다; 마늘 떡갈비

단양 시내 전통시장인 구경시장에서부터 더덕을 엄청 많이 봤어요. 더덕 산지라고 하네요. 더덕은 사철 나오는데 겨울 더덕이 좋다고 하셨어요. 가을부터 맛이 든다고 합니다. 맛나게 먹었네요 ㅎ

능이 버섯 전골

 

단양 여행하면서 또 많이 접한게 다양한 버섯이었습니다.

구경 시장 장보기 중에 만난 송화버섯은 고기 구울 때 같이 구웠는데 맛있었고, 능이버섯은 윗지방에선 능이 오리고기 백숙에서나 봤던 버섯인데 그냥 전골로 나오네요;

 

전문 리뷰 블로거는 아니기 때문에 수기 위주로 블로깅을 하는데,

추천할 매력이 없다면 사진을 찍었어도 포스팅 자체를 안합니다.

 

단양 여행 중이고, 고수동굴을 식사 시간을 껴서 한다면 꼭 한번 방문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본 포스팅은 광고를 위한 어떤 지원도 받지 않았습니다.

※ 포스팅 상의 모든 내용은 주관적인 판단과 감상에 의한 것으로 참고용으로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