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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그림_양평 옥천면_사진 명소 정원/식물원

보노77 2021. 8. 22. 09:37

2021년 5월 30일

양평군 옥천면

 

양평 옥천에 위치한 정원 식물원

'더 그림'

 

더 그림을 처음 왔을 때는 2016년에 딸아이 돌 사진 스냅을 찍으려고 찾아왔던 곳입니다.

정원/조경이 너무나 깨끗하고 잘 되어있어 어디에서 어떻게 찍어도 그림이 나오는 곳이죠. 

 

오는 동안 아이가 잠들어 매표를 급히해서 사진은 없네요.

성인 8000원, 어린이(30개월~초등학생) 6000원 입니다.

이 요금 안에 음료값이 포함되어 있어서, 1인당 카페 음료 1개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어린이도 주네요)

왠만큼 이쁜 카페에서 디저트를 즐기는 것에 비해 너무 좋다고 생각합니다. 

(첫 아이 돌 스냅사진을 몇백장 찍었으니 남는... 장사?)

 

5년만에 방문하였는데, 5년전과 상태가 똑같습니다. 더럽게 보이거나, 세월의 흔적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되어 있었어요. 

 

중앙 잔디마당 길을 따라 가다보면 사진 찍을 곳이 곳곳에 있어요
하지만,, 둘째님 주무심.
떡실신...
아직 잠이 덜깸
영혼이.... 어디로...
표정이 약간 돌아왔네요 ㅎㅎ

이렇게 곳곳에 스팟이 있구요. 청결도가 워낙 좋아서 이쁘지 않게 나오는 부분을 피해 구도를 잡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막 찍으면 이쁜 사진이 나와요 ㅎㅎ

 

둘째가 꽤 오래 주무시는 바람에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네요.

실내 식물원도 폐관시간에 걸려 잠시 보았어요. (크지는 않아서 충분하긴 했습니다.)

이렇게 사진을 찍기 위한 포토존과 아이템들도 여기저기 있어요

 

 

 

이번 포스팅은 스압이 좀 있네요. 

 

사진 찍기가 좋다는게, 저녁에 폐장은 2시간도 안남았을 때 입장했고, 둘째가 꽤 오래 주무셨는데도 사진이 이렇게 많아요. 구도를 보고 이쁜 그림이 나오게 사진을 찍지 않아도 건질게 많아서 좋아요. 

 

상업 사진이나 단체(20인 이상)의 경우 사전 문의가 필수라고 홈페이지에 설명이 되어 있어요. 

돌 스냅을 찍으러 왔을 때는 따로 말하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DSLR 들고 계속 돌아다니면서 티나게 찍었는데요.  

개인/가족 촬영으로 오면 참 좋아요.

 

사진찍기로는 정말 강력 추천 스팟입니다.

 

홈페이지

양평 더그림 (thegreem.com)

 

양평 더그림

그림보다 더 그림같은 집. 양평 더그림

www.thegreem.com

 

 

※ 본 포스팅은 광고를 위한 어떤 지원도 받지 않았습니다.

※ 포스팅 상의 모든 내용은 주관적인 판단과 감상에 의한 것으로 참고용으로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