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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양떼 목장 - 봄이 오는 문턱에서,,,

보노77 2015. 8. 30. 00:23

2013 . 4 . 8

 

봄이 오는 문턱, 아직은 약간 쌀쌀한 봄에

 

다녀온 양떼 목장,

 

이번 여행은 부모님과 함께한 여행이었다.

 

양떼 목장 입구,,, 무슨 휴게소가 있고, 그곳에 차를 대고 올라가게 되어있다,

 

처음 도착해서는 뭐야?? 여기 맞아?? 라고 생각하게 되니 놀라지 마세요 ;;

 

 

 

부모님과 꾸럭치

 

 

 

 

 

 

 

저건 건초판매....

 

입장료가 아니라 건초 구입료 인데,, 건초를 구입을 안하면 입장이 안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이렇게 해 놓은 건지 모르겠다 ㅎㅎㅎㅎ

 

건초를 안 사고 양만 보고 싶은 사람은 어떻게하지???;;;;

 

 

 

둥글레 먹을래? 하는 중

 

 

 

 

 

또 특이한 점은,,, 쉬어가는 곳이 입구에 있다;;;

 

이 입구에서 한바퀴 돌아오는 구조라

 

다 돌고나서 들어와서 쉬면서 따뜻한 둥글레를 먹을 수 있음 ㅎㅎ

 

 

 

양떼 목장을 지키는 개,,, 개다..

 

 

 

 

이렇게 손을 잡고 가니 너무 아름답소,.,

 

 

 

평생 이렇게 손을 잡고 다니세요^-^

 

 

 

탁 트여서 좋다~~ 시원한 느낌~~

 

 

 

대관령의 위엄, 눈이 안 녹은 음지들이 있었는 데,,

 

오옷,, 그곳에 대한민국이 있었다!!

 

 

 

 

이건 생판 남인데,, 알흠다워 보여서 찍어봤다 ㅎㅎ

 

그런데, 저 아이는 평행봉의 달인이다,,

 

따라가면서 봤는데,, 잡아주긴 했지만 전혀 흔들림 없이 안정되게 갔다-_-;;;

 

 

 

 

 

 

 

 

 

 

 

죄송하지만 여기까진 가족 사진이네요 ;;;; 

 

여기부턴 양!!

 

 

 

벌거 벗김 당한 양~~

 

 

 

얘!!  코에 건초 꼈어!! ㅎㅎ

 

 

 

우리 마눌님은 동물에게 먹이주는 것을 참 좋아한다,

 

우리 마눌님이 유일하게 먹이를 주기 좋아하지 않는 동물이 남편이다.. ㅠ_ㅠ

 

 

 

 

 

 

 

 

 

우리 아버지의 장난기 발동,,

 

양의 뿔을 저렇게 잡고 흘들고 당기고 그러셨다 ㅎㅎㅎ

 

내가 양이었으면 물었을 거야-_-;;

 

 

 

 

허겁지겁,,

 

 

 

 

 

머리 긴 양들의 모발 제거 시간,,

 

 

 

양을 뒤집어 놓았다,,

 

 

 

 

 

 

 

이건,, 그냥 보면 잘 모르지만,, 남자라면 식은땀 나는 장면이다-_-;;;

 

정말이지 위험한 순간,,, 아주 조금도 움직여선 안되양!!!

 

 

 

새끼는 정말 다 귀엽다!!

 

 

 

 

정말 이 양 집어가고 싶었음,,

 

저 양이 서있는 곳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곳인데,,

 

양들이 넘어올 수 없게 울타리가 다 되있는 데,,

 

이 양은 어떻게 여기에 올라왔는 지 미스테리였다-_-;;;

 

 

 

양떼 목장 구경을 마치고 나오려는 데,

 

구름이 덮쳤다,, 날씨가 매우 구려지더니,,

 

참 신기했음,, 놀땐 화창하고 좋았는 데,

 

다 놀자 날씨가 급격히 나빠졌음 ㅎㅎ

 

 

 

양은 참 매력적인 동물이다.

 

정말 온순하고, 착한 동물이다.

 

양털을 깎으려고 저렇게 뒤집어 놓으면 양은 미동도 안하고 가만히 있는 다,,

 

순종의 아이콘이 되는 이유가 있는 듯,,

 

즐거운 양과의 소풍 끗!!!

 

 

 

주소는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14-104

 

 

지도는 역시 패스~~ 차로만 갈 수 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