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무도 만나지 않는 일정으로 잡았다. 리조트에만 있을 예정!! 이었으나 저녁에 리조트 셔틀로 우리끼리 로빈슨에 갔다^_^ 팔라완 푸에르토 프린세사에 있는 판야 리조트 수영장. 여행 5일차만에 모든 가족이 수영장에 왔다;;; 판야 리조트의 얼굴과 같은 수영장이다. 깔끔하고 전망 좋다 ㅎ 리조트의 셔틀이 종합 쇼핑몰인 로빈슨몰까지 셔틀을 운영한다. 시간에 맞춰 갔더니 무슨 일인지 셔틀이 보이지 않는다. 프론트에 문의하니 택시를 불러준단다. 로빈슨에서 가장 먼저 산것은 아이들 용품. 11일 일정이라 이유식이 부족하여 유명한 이유식인 가버 이유식 몇개와 기저귀를 샀다. 여름나라의 크리스마스!! 어디를 가나 캐롤과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져있다;; 로빈슨몰 내에 MAX 라는 식당에 왔다. 통닭이 주 메뉴인..